새 역사 개척자 KT, 챔피언 저력 증명해야 할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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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257회 작성일 24-10-10 17:17본문
스포츠이슈 |
승리할 때마다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는 "겁없는 막내" KT 위즈와 사상 첫 2연패를 노리는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의 대결이 이제 대망의 마지막 승부만을 남겨놓고 있다. KT와 LG는 10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준PO) 5차전 경기를 통해 플레이오프 티켓의 주인공을 가릴 최종전을 펼친다. 4차전까지 양 팀은 2승2패로 팽팽하게 맞섰다. 1차전을 KT가 잡아 기세를 올렸지만 2, 3차전을 LG가 연이어 승리했다. 하지만 4차전에선 벼랑 끝에 몰린 KT가 연장 11회 접전 끝에 신승을 거두며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한국 프로야구에서 10구단으로 가장 늦게 합류한 막내 KT는 올해 가을야구에서 무서운 기세로 역사를 바꿔나가고 있다. 정규시즌 144경기를 다 치른 뒤 SSG 랜더스와 사상 최초로 "5위 결정전"까지 치르는 혈투 끝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마지막으로 가을야구 티켓을 거머쥐었다. 전체 내용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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