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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지 않았던 축구 인생" 임민혁의 특별한 작별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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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2,179회 작성일 24-03-08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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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라는 명사는 사람을 설레게 만든다. 꿈을 이루기 위해 사람은 살아가고 노력하며 꿈을 성취하는 순간 카타르시스를 느끼며 환호한다. 꿈을 이룬 사람을 보면 최고의 자리에 서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순간들도 존재한다. 특히 치열한 경쟁 속에서 매일매일 살아가는 스포츠 선수들은 더욱 그렇다. 대한민국에서 프로 축구 선수까지 될 확률은 과연 몇이나 될까. 아마 극히 적은 확률일 것이다.
 
적은 확률을 통과하고 프로 무대에 입성해 활약하며 팬들에게 인상을 남기는 것, 역시 더 적은 확률이다. 기억이 쉽게 사라지는 프로 축구 무대에서 사람들의 기억 속에 오래 남는 것 또한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오늘 소개할 축구 선수는 경기장 안에서의 기억은 그리 많지는 않으나 짧지만 길었던 프로 생활에서 깊은 울림을 준 선수이다. 바로 1994년생 전 프로 축구 선수 임민혁이다.
 
쉽지 않았던 프로 생활 그리고 4년 만의 경기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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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혁의 포지션은 골키퍼다. 경기에서 단 1명만이 경기장에 나설 수 있는 특수 포지션 특성상 주전 골키퍼가 정해지면 후보 순위에 있는 선수는 벤치에 머물러야만 한다. 임민혁의 프로 생활을 정산했을 때 그가 주전 골키퍼로 활약한 시기는 아쉽게도 존재하지 않는다. 2017년 고려대학교를 떠나 전남 드래곤즈로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던 임민혁은 당시 전남의 주전 수문장이었던 이호승에 밀려 리그 3경기 출전에 그쳤다.
 
신인 골키퍼였음에도 불구하고 리그 3경기에 나와 6실점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엿봤던 임민혁이었으나 이듬해인 2018시즌 중반기까지 단 한 차례도 경기 출전 기회를 부여받지 못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대전 시티즌(현 대전 하나시티즌)으로의 임대 이적을 하며 반전을 꿈꿨던 임민혁은 대전에서 리그 9경기에 출전해 11실점을 허용, 주전 골키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으나 박주원(전남), 박준혁과 같은 걸출한 자원들에 밀리며 임대 생활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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