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약 타진 중 손흥민... UCL 티켓이 최고 보상이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1,953회 작성일 24-03-10 14:35본문
스포츠이슈 |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가 2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걸고 애스턴 빌라와 "승점 6점짜리" 대첩을 앞두고 있다. 토트넘은 3월 10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로 원정을 떠나 애스턴 빌라와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를 치른다.
토트넘은 현재 15승5무6패(승점 50)로 1경기를 더 치른 애스턴 빌라(17승4무6패‧승점 55)에 5점 뒤진 5위에 올랐다. 리그 4위까지 주어지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이번 맞대결 승리가 절실하다. 토트넘은 최근 빌라전에서 3연패의 수렁에 빠져있다. 지난해 11월 안방에서 열린 빌라와의 홈경기에서도 선제골을 넣었으나 경기 막판 연속실점을 내주며 1-2로 역전패를 당했다. 다만 당시 토트넘은 부상과 징계로 인해 제임스 매디슨, 미키 판더펜, 크리스티안 로메로 등 핵심 선수들이 다수 결장한 상태였다. 이번에는 히샬리송을 제외하면 주전급 선수들이 모두 돌아온만큼 원정임에도 다른 결과를 낼 것이 기대되고 있다. 토트넘은 최근 공식전 5경기에서 3승 1무 1패의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직전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티모 베르너, 크리스티안 로메로, 손흥민의 골에 힘입어 역전승을 기록하며 분위기 쇄신에 성공했다. 빌라 역시 최근 3연승을 내달리고 있다. 우나미 에메리 감독 체제 하에서 팀이 한층 단단한 전력을 과시하며 안정을 찾았다. 간판공격수 올리 왓킨스는 최근 3경기에서만 5골을 몰아치는 등 올시즌 16골(2위) 10도움(1위)으로 맹활약 중이다. 전체 내용보기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