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규, 한국 남자 최초 피거 주니어 세계선수권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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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1,819회 작성일 24-03-03 18:19본문
스포츠이슈 |
한국 피겨스케이팅 "샛별" 서민규(15)가 한국 남자 선수 최초로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서민규는 2일 대만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3.45점, 예술점수(PCS) 76.72점으로 합계 150.17점을 받았다. 앞서 쇼트프로그램에서 받은 80.58점을 합한 최종 총점 230.75점의 서민규는 2위 나카타 리오(일본·229.31점)를 1.44점 차이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동메달은 아담 하가라(슬로바키아·225.61점)가 차지했다. 한국 남자 선수가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싱글 경기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서민규가 처음이다. 남녀 선수를 통틀어 이 대회 금메달을 차지한 것도 2006년 김연아 이후 무려 18년 만이다. 전체 내용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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