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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압박-세련된 빌드업...이정효의 광주 돌풍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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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1,904회 작성일 24-03-0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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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광주FC의 돌풍이 올해도 계속되는 것일까. FC서울과의 K리그 첫 경기에서 완승을 거두며 기분좋은 출발을 알렸다.

광주는 2일 오후 2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서울에 2-0으로 승리했다.

이정효 감독, 김기동과의 전술 대결서 완승

광주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투톱은 이희균-이건희, 중원은 안혁주-정호연-최경록-가브리엘, 수비는 김진호-포포비치-안영규-두현석, 골문은 김경민이 지켰다. 

서울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김신진이 전방에 포진하고, 2선에 조영욱-팔로세비치-강성진이 지원했다. 미드필드는 기성용-한승규, 백포는 김진야-김주성-권완규-박동진, 골키퍼 장갑은 최철원이 꼈다. 린가드는 벤치에서 대기했다.

초반부터 광주가 강하고 조직적인 전방 압박과 일사분란한 공수 간격을 선보이며 서울보다 우세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광주는 오른쪽 윙어 가브리엘을 주로 활용했다. 전반 6분 가브리엘이 우측면에서 패스를 끊어낸 뒤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안혁주가 달려들며 슈팅했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광주가 서울의 압박을 효과적으로 벗겨내며 완벽한 빌드업을 통해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전반 21분 수비 지역에서부터 매끄럽게 서울 진영으로 공을 운반했다. 박스 근처에서 이건희가 옆으로 내줬고, 이희균이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정효 감독은 곧바로 안혁주 대신 엄지성을 투입해 변화를 꾀했다. 광주는 탄탄한 조직력과 협력 압박으로 서울의 빌드업을 투박하게 만들었다. 미드필드에서 정호연이 세련된 패스를 뿌려줬으며, 가브리엘은 위력적인 개인 돌파로 서울 수비를 흔들었다. 전반 28분 최경록, 전반 31분 이희균의 슈팅은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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