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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경민 지운 DB, 그래도 우승 향해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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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1,858회 작성일 24-03-0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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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성 감독이 이끄는 프로농구 원주 DB가 정규리그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DB는 3월 2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한국가스공사와 접전끝에 75-74, 1점차로 신승했다.
 
DB는 에이스 디드릭 로슨이 22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승리의 주역이 됐다. 박인웅이 3점슛 3개포함 17점, 김종규가 12점 6리바운드, 강상재는 7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지원했다. 가스공사는 무려 29점을 터뜨린 샘조세프 벨란겔을 앞세워 4쿼터 막판까지 끈질긴 추격전을 펼쳤으나, 경기종료전 벨란겔의 3점슛과 박봉진의 2점슛이 모두 림을 벗어나며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4연승을 질주한 DB는 35승 10패를 기록하며 선두를 굳게 지켰다. 2위 수원 KT가 같은날 부산 KCC에게 덜미를 잡히면서 1위와의 승차는 5게임으로 벌어졌다. 9경기를 남겨둔 현재 DB의 정규리그 우승 자력 확정 매직넘버는 "6승"으로 줄어들었다.
 
하지만 반가운 소식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김주성 DB 감독은 이날 가스공사전을 마치고 최근 경기에 출장하지 못하고 있던 베테랑 가드 두경민의 "시즌내 복귀 무산" 소식을 발표했다. 두경민은 올해 1월 구단에 트레이드 요청을 한 이후로 팀 전력에서 제외되어 경기에 출장하지 않고 있던 상태였다.
 
KBL의 2023-24시즌 트레이드 마감 기한이었던 4라운드 종료일까지 두경민은 새로운 소속팀을 찾지 못하여 결국 팀에 잔류해야 했다. 이에 김주성 감독은 최근 두경민과 면담을 진행하여 팀복귀 여부를 상의했으나, 서로 입장차가 커서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성 감독은 올시즌 두경민의 복귀에 더 이상 미련을 두지 않겠다며 마음을 확실히 정리한 듯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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