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벽 높았다... 여자 탁구, 8강으로 세계선수권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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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2,656회 작성일 24-02-23 17:15본문
스포츠이슈 |
중국 탁구의 만리장성은 높았다. 2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BNK부산은행 2024 부산 세계 탁구선수권대회 여자 탁구 8강전에서 한국이 "만리장성" 중국에 단 한 번의 세트도 얻어내지 못하며 아쉽게 여정을 마무리했다. 매치 스코어 3대 0. 세계 랭킹 1위부터 3위까지를 차례로 차지하고 있는 쑨잉사, 첸멍, 왕이디를 차례로 만난 대한민국은 한 번의 세트도 얻어내지 못하며 패퇴했다. 한국은 그간 좋은 모습을 보였던 이시온을 쑨잉사의 상대로 출전케 하는 등 변칙적인 기용을 했지만 중국 선수들의 속공을 막아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중국 선수들을 상대로 세트를 따낼 수 있는 기회도 있었지만 세트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던 순간이 아쉬웠다.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따내는 일차적인 목표를 달성한 여자 대표팀은 "만리장성"을 뛰어넘기 위해 전력 분석 및 강화에 힘써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부산에서의 여정을 마쳤다. 한 세트도 얻지 못했다... 아쉬운 패배 전체 내용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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