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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티켓, 만족하냐고요? 아직 우리는 배고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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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1,989회 작성일 24-02-2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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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부산에서 동반으로 2024 파리 올림픽 티켓을 얻어낸 선수들의 반응은 "기쁨"이었다.

2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BNK부산은행 2024 부산 세계 탁구선수권대회 남자 탁구 16강전에서 승리를 거둔 남녀 탁구 대표팀은 올림픽 티켓을 얻어낸 데 대한 기쁨도, 다음 경기를 준비하는 긴장된 마음도 한데 모인 모습이 역력했다.

상대를 얼어붙게 만든 "불꽃 스매싱"으로 8강에 진출한 이상수 선수는 팬이 선물한 플랜카드를 들고 웃어보이며 "철저하게 준비하겠다"며 다짐했고, 중국과의 8강전을 준비하는 신유빈 선수는 "후회 없는 경기를 보여주고 싶다"며 마음을 다시 다잡았다. 8강을 준비하는 남녀 선수들을 만났다.

"어차피 붙어야 하는 상대... 후회 없이 하겠다"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매치 스코어 3대 1로 승리를 거두며 8강에 진출한 전지희·신유빈·이시온은 기쁨을 먼저 드러냈다. 신유빈은 "우리나라가 올림픽 단체전에 나갈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좋다"면서, "중국전에서는 열심히 준비한 만큼 후회 없는 경기 만들고 싶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맏언니" 전지희는 "올림픽 티켓을 따내서 너무 좋다"면서도, "사실 8강(중국전)에 대해서는 게임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생각할 시간이 없었는데, 조금 더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다"며 신중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중전이 생각보다 이르게 다가왔다. 긴장되거나 어렵지 않냐는 질문이 나왔다. 신유빈 선수는 "어차피 내일 붙어야 하는 상대"라면서, "원래 하던대로 준비 똑같이 하면 될 것 같다"고 의연해 했다. 그러며 신유빈은 "많은 분들이 응원을 주셔서 더 힘이 난다"며, "그 덕분에 신나게 잘 할 수 있다"고 관중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시온 선수는 더 의연했다. "어차피 중국은 올라가다 보면 붙어야 하는 나라"라며, "어느 나라와 붙던 긴장되는 것은 똑같다. 끝까지 준비해서, 모든 것을 다 쏟아내서좋은 경기결과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최근 경기에서 좋은 기량을 보여준 이시온 선수는 자신의 선전 요인에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이시온은 "지희 언니와 유빈이가 있기 때문에 부담 없이 플레이 할 수 있었다"며, "특히 동료들이 열심히 응원해 준 덕분에, 감독님께서 천천히만 하면 잘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심어주신 덕분이 아닌가 싶다"며 겸손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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