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후 인터뷰] 함께 운 최강희-이동국, 함께 꼽은 최고의 기억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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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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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12-0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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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이슈 |
지금의 전북 현대를 만든 두 남자가 이별의 순간에 함께 울었다. 고별전에서 눈물 젖은 얼굴로 서로를 꼭 끌어안은 최강희 감독과 이동국, 두 남자는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도 똑같이 2009년을 꼽았다. 전북을 이끌면서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린 최 감독이지만 그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우승은 2009년 K리그 첫 우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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