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해냈다, 한국 첫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금메달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3,047회 작성일 24-02-14 14:17본문
스포츠이슈 |
한국 수영의 에이스 황선우(20)가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금빛 물살을 갈랐다.
황선우는 14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75로 가장 먼저 터치 패드를 찍었다. 2022년 부다페스트 대회에서 2위(1분44초47), 2023년 후쿠오카 대회에서 3위(1분44초42)에 오른 데 이어 한국 수영 최초로 세계선수권 3회 연속 시상대에 오른 황선우는 세 번째 메달을 금빛으로 장식하며 의미를 더했다.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에서 한국 선수가 금메달을 따낸 것도 황선우가 처음이다. 자유형 400m 금메달을 두 차례(2007년 멜버른·2011년 상하이 대회) 따냈던 박태환도 자유형 200m에서는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황선우의 강력한 막판 스퍼트, 이변은 없다 전체 내용보기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