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여자 컬링의 전설 제니퍼 존스, 4인조 컬링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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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한국 여자 컬링 선수들의 "롤 모델"이 되기도 했던 캐나다 여자 컬링의 전설, 제니퍼 존스가 "지천명"(50세)의 나이에 브룸을 내려놓는다. 제니퍼 존스는 캐나다의 여자 국가대표 선발전인 "스코티시 토너먼츠 오브 허츠" 직전 은퇴 의사를 밝혔다. 제니퍼 존스는 1974년생의 베테랑 선수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전승 우승을 차지했고, 두 차례 세계선수권 메달을 따내는 등 세계 여자 컬링 역사상 가장 뛰어난 선수로 평가받는다. 40대 후반의 나이에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해 5위를 기록하는 등 그야말로 "노익장"을 과시했다. 제니퍼 존스는 캐나다컬링협회를 통해 "가족과 인생의 다음 단계를 위해 은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남편 브랜트 랭과 함께 뛰고 있는 믹스더블 종목에 한해 출전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랜드슬램 우승만 17회... "역대 최고의 컬링 선수" 전체 내용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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