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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에 남은 두경민, 2018년의 실수 기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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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4,133회 작성일 24-02-03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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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설이 나오던 두경민이 결국 원주 DB에 잔류했다. 프로농구 KBL은 지난 4라운드 종료와 함께 2023-24시즌 트레이드 시장을 마감했다. 1월 31일 오후 6시까지로 예정된 트레이드 마감 기한까지 KBL을 통해 접수된 트레이드 공문은 없었다. 결과적으로 올해 프로농구 겨울이적시장은 대어급 선수들의 이동없이 조용히 막을 내리게 됐다.
 
DB는 2월 2일 현재 28승 9패로 2위 창원 LG(23승 13패)에 4게임차로 앞서서 여유있는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내외곽에서 걸쳐 두터운 전력을 보유한 DB는 2017-18시즌 이후 6년 만의 정규리그 우승을 넘보고 있다. 그런데 최근 갑자기 두경민의 트레이드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농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두경민은 DB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2010년대 KBL을 대표하는 듀얼가드 중 한 명이다. 두경민은 대학 시절 동갑내기 김종규(DB), 김민구(은퇴)와 함께 경희대의 최전성기를 이끈 "빅3"로 꼽히며 프로 데뷔 전부터 주목받았고, 2013년 신인드래프트에서는 전체 3번으로 DB에 입단했다.
 
데뷔 이후 꾸준히 성장을 거듭한 두경민은 2017-18시즌에는 경기당 16.4득점 3.9어시스트 2.9리바운드,3점 슛은 2.72개(전체 1위)로 커리어하이를 경신했다. 소속팀 DB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정규리그 MVP까지 수상했다. 두경민은 2021년에는 트레이드로 대구한국가스공사로 이적하기도 했으나 1년 만에 다시 DB에 복귀하며 한 시즌을 제외하면 내내 원주에서 선수생활을 보냈다.

그런데 올시즌 들어 DB에서 두경민의 입지가 애매해졌다. 시즌 초반 두경민이 부상으로 결장하는 동안 DB는 그의 공백이 무색하게 오히려 역대급 페이스로 선두를 질주했다. 김종규-강상재-디드릭 로슨으로 이어지는 막강 트리플포스트에, 가드진에는 필리핀 출신의 아시아쿼터 이선 알바노의 비중이 급상승하며 팀의 에이스 자리를 꿰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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