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전의 영웅 박정권, 영웅 잡으러 2차전 선발 출전 > 스포츠이슈

플레이오프(PO) 1차전의 영웅 박정권(37·SK)이 2차전에서 선발 출격해 영웅들과 맞선다. 힐만 감독은 "1차전과 모든 라인업이 같고, 지명타자만 바뀐다. 어제의 영웅 박정권이 나선다"고 말했다. 힐만 감독은 "정의윤이 넥센 선발인 에릭 해커 상대로 지난 3년간 좋은 성적(15타수 5안타, 타율 0.333)을 낸 것도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