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올림픽은 쌍둥이 언니랑 같이 나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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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한 여자 피겨 스케이팅의 김유성·신지아 선수. 두 선수가 느끼는 이번 대회의 소감은 어땠을까.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 여자 싱글 피겨 스케이팅 경기가 마무리 된 30일. 경기가 끝난 후 만난 김유성 선수는 "쌍둥이 자매"가 경기장에서 응원을 보내줬다며 웃음을 지었다. 언니 김유재 역시 피겨 스케이팅에서 활약하고 있는데, 두 자매는 주니어 피겨 씬에서 함께 좋은 모습을 보이는 동료이기도 하다. 신지아 선수 역시 2년 앞으로 다가온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대한 기대가 컸다. "위에서 소리 많이 질러주겠다고 했는데..." ![]() 30일 프리 경기에서 초반 점프에서 90도 가량 덜 돌았다는 "언더" 판정을 받은 김유성 선수. 하지만 김유성 선수는 마음을 다잡고 남은 연기에 최선을 다했다. 김유성 선수는 "처음에는 살짝 긴장해서 첫 점프에서 아쉬웠는데 그래도 나머지는 집중해 잘 해서 기쁘다"라며 "집중을 잘 한 덕분에 실수도 안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전체 내용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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