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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의 예고된 부활, 양현종과 드림매치 성사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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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686회 작성일 24-06-20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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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우리가 기억하던 "괴물"의 모습으로 완벽하게 돌아왔다. 6월 18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한 류현진은 8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의 눈부신 호투로 한화의 3-0 영봉승을 이끌었다. 8이닝은 올시즌 류현진의 한 경기 최다이닝 소화 기록이기도 하다.
 
류현진은 이날 승리로 시즌 5승째를 거두며 KBO리그 통산 승수도 103승으로 늘렸다. 평균자책점은 어느덧 3.38(14경기 80이닝 30자책점)까지 낮췄다. 전체 투수를 통틀어 제임스 네일(KIA 타이거즈, ERA 2.21), 원태인(삼성 라이온즈, ERA 3.04), 카일 하트(NC 다이노스, ERA 3.18)에 이어 리그 4위이며, 국내 투수로만 한정하면 2위까지 뛰어올랐다.
 
류현진은 올시즌을 앞두고 한화 이글스와 8년 170억이라는 초대형 계약을 맺고 KBO리그로 전격 복귀했다. 비록 30대중반의 접어든 나이와 큰 부상 전력이라는 변수가 있기는 했지만, 메이저리그에서도 최정상급 기량을 과시했던 류현진이기에 팬들의 기대감은 높였다. 한화는 류현진을 개막전부터 1선발로 낙점하며 에이스로 예우해줬다.
 
하지만 시즌 초반 류현진은 예상외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LG와의 개막전에서 패전투수가 된 것을 시작으로 초반 8경기에서 2승 4패 평균자책점 5.65으로, 도저히 류현진의 이름값에 걸맞지 않은 부진을 보였다. 이때까지만 해도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규정이닝을 채운 24명의 투수 중 23등으로 거의 꼴찌였다.
 
전성기에 비하여 이닝소화력과 탈삼진율이 크게 떨어졌고, 투구수가 70개를 넘기면 체력문제로 구위가 급격하게 떨어진다는 분석도 나왔다. 한 경기를 잘해 살아나는가 싶으면 다시 다음 경기를 망치는 식으로 기복심한 널뛰기 피칭도 지적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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