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웠던 김민재, 실점 빌미 제공한 치명적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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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622회 작성일 24-08-27 14:03본문
스포츠이슈 |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이 개막전부터 치명적인 실수로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며 경기 도중 교체되는 수모를 겪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25일 오후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에 위치한 폭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독일 분데스리가 1라운드 개막전에서 볼프스부르크에 3-2로 승리했다. 김민재, 81분 소화 후 교체 아웃... 뮌헨, 극적인 재역전승 바이에른 뮌헨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마누엘 노이어가 골문을 지킨 가운데 수비는 알폰소 데이비스-다요 우파메카노-김민재-사샤 보이로 구성됐다. 중원은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조슈아 키미히, 2선은 세르주 그나브리-자말 무시알라-마이클 올리세가 출전했으며, 원톱은 해리 케인이었다. 볼프스부르크도 4-2-3-1을 가동했다. 원톱은 파트릭 비머, 2선은 티아구 토마스-로브로 마예르-리들레 바쿠로 짜여졌다. 미드필드는 마티아스 스반베리-막시밀리안 아르놀트, 수비는 야쿱 카민스키-세드리크 체지거-세바스티안 보르나우-킬리안 피셔로 이뤄졌으며, 골키퍼 장갑은 카밀 그라바라가 꼈다. 초반부터 뮌헨이 공격에 박차를 가하며 볼프스부르크 수비를 괴롭혔다. 좌우 풀백이 높게 올라가면서 공격적인 형태를 취했다. 뮌헨은 전반 9분 그나브리의 슈팅 시도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 11분 김민재의 전진 패스로부터 시작된 공격. 올리세가 전방으로 공을 밀어줬고 케인이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하지만 뮌헨이 전반 19분 선제골을 넣었다. 보이의 패스를 받은 무시알라가 오른발 슈팅을 성공시켰다. 뮌헨은 거듭되는 공격 기회 창출에도 추가골 양산에는 실패했다. 전반 37분과 42분 각각 그나브리의 슈팅이 골문을 벗어났고, 전반은 뮌헨의 1-0 리드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 볼프스부르크가 차원이 다른 강도 높은 압박으로 무장하며 뮌헨 수비를 곤혹스럽게 만들기 시작했다. 김민재를 중심으로 후방에서의 빌드업 체계도 불안감을 노출했다. 전체 내용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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