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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실수한 김민재, 독일 언론의 이유있는 혹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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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648회 작성일 24-08-2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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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리그 개막전부터 뼈아픈 실수로 실점의 빌미를 내주고 교체당하며 험난한 출발을 보였다.

26일(한국시각) 독일 뮌헨 알리안츠아레나에서 2024-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개막전 1라운드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볼프스부르크에 3-2로 승리하며 뱅상 콩파니 신임 감독 체제에서의 리그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하지만 팀의 승리에도 김민재는 웃을 수 없었다. 양팀이 1-1로 팽팽하게 맞서던 후반 10분 실점으로 이어지는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른 것.

김민재가 하프라인 부근에서 상대 압박에 쫓겨 돌린 백패스를 볼프스부르크의 파트리크 비머가 가로챘다. 비머가 페널티박스까지 쇄도해 연결한 패스가 마예르의 왼발슈팅으로 이어지며 볼프스부르크가 역전골을 터뜨렸다. 김민재가 전력질주해 쫓아왔지만 역부족이었다.

다행히 뮌헨은 후반 20분 볼프스부르크 야쿠프 카민스키의 자책골로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37분에는 해리 케인의 도움을 받아 세르주 그나브리의 결승골이 터지며 다시 승부를 뒤집었다. 하마터면 첫 경기부터 이변의 희생양이 될 뻔했던 뮌헨은 천신만고 끝에 3-2 재역전승을 거두며 한숨을 돌렸다.

김민재는 이날 두 번째 실점 장면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불안했다. 전반 7분에도 한 차례 위험한 패스 실수를 저질렀으나 디요 우파메카노가 다행히 공을 얻어내면서 위기를 넘긴 바 있었다. 김민재는 상대가 강하게 전방압박을 걸어올 때 볼처리와 상황판단에서 아쉬운 모습을 여러 차례 노출했다.

결국 김민재는 후반 36분 에릭 다이어와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떠났다. 부상이나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중앙수비수가 교체되는 경우가 드물다는 것을 감안할 때 이날 김민재의 수비가 안정감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증거였다.

<빌트>와 <키커>를 비롯한 대부분의 독일 언론매체들은 일제히 이날 부진한 김민재에게 뮌헨 선수들을 통틀어 최하 평점을 줬다. 심지어 <스카이스포츠 독일>은 선수들에 대한 한줄평에서 김민재를 가리켜 "필드 위에서 뮌헨의 약점이었다"며 신랄하게 혹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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