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치아, 패럴림픽 10연속 금메달... 정호원이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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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353회 작성일 24-09-06 17:22본문
스포츠이슈 |
패럴림픽의 대한민국 간판 종목, 보치아 종목에서 정호원(38·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이 10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호원은 3일(한국시각) 오전 프랑스 파리 아레나 파리 쉬드 1에서 열린 보치아 남자 BC3 개인전 결승에서 호주의 다니엘 미셸에 5대 2로 우승했다. 정호원은 이날 금메달로 베이징, 리우, 도쿄 대회에 이어 개인 통산 네 번째 금메달을 따냈다. 뇌성마비 장애인을 위해 고안된 보치아는 선수들이 공을 굴리거나 차서 표적구에 가장 가까이 던지면 점수를 얻는 경기다. 직접 손으로 굴리거나 발로 차기 어려울 경우에는 마우스 스틱이나 홈통 등을 이용하기도 한다. 이날 정호원의 금메달은 1988 서울 패럴림픽부터 이어온 10개 대회 연속 금메달이다.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전승 우승" 전체 내용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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