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김민재 의존증 줄여야 아시안컵 우승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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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2,079회 작성일 24-01-25 00:17본문
스포츠이슈 |
클린스만호가 바레인, 요르단과의 조별리그 2경기 이후 많은 과제를 떠안았다. 1승 1무, 조2위의 성적표는 표면적으로 나쁘지는 않지만 반대로 만족할 결과도 아니다. 쉽게 2연승을 거두고, 카드 세탁과 로테이션을 가동하겠다는 시나리오가 깨지면서 비상이 걸렸다. 여러가지 문제점 중 이강인과 김민재에게 가해지는 과부하는 반드시 점검해야할 상황이다. 집중 견제 당하기 시작한 이강인 이강인은 클린스만 감독 부임 후 한국 대표팀에서 없어서는 안 될 에이스로 부상했다. 손흥민 중심이었던 대표팀의 무게중심이 서서히 이강인으로 옮겨간다는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일대일 능력이 강한 이강인에게 자유도를 맡기고 있다. 이강인과 공을 가지지 않은 선수들 간의 간격을 오히려 넓히는 방식이다. 이번 2023 아시안컵에서 한국을 상대하는 다수의 국가들은 밀집 수비로 나선다. 이러한 수비조직을 분쇄하는 데 있어 이강인의 존재는 매우 중요하다. 실제로 이강인은 바레인과의 2023 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1차전서 멀티골을 터트려 팀 승리를 이끌었다. 후반 초반 바레인에게 실점하며 자칫 분위기가 넘어갈 뻔한 시점에서 이강인의 득점은 경기에 큰 영향을 끼쳤다. 이강인은 A매치 데뷔골을 기록한 지난해 튀니지전부터 바레인전까지 6경기에서 6골 3도움으로 절정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었다. 전체 내용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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