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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약 펼친 아이스하키 선수들, 성인 대표팀에도 소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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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2,257회 작성일 24-01-26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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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올림픽과 성인 올림픽을 통틀어 역사상 처음으로 아이스하키에서의 메달을 따낸 여자 3 온 3 아이스하키 대표팀. 대표팀의 "골잡이" 심서희 선수와 "캡틴" 박주연 선수는 은메달을 들어보이며 한국 아이스하키 새 역사의 주인공이 된 것을 기뻐했다.

학업과 클럽 활동을 병행하면서 아이스하키를 이어온 선수들이기에 기쁨은 더욱 크다. 선수들은 "앞으로 인생에서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청소년 올림픽 때의 경험을 떠올리면서 극복하고 싶다"는 귀여운 각오도 드러냈다.

대표팀 김도윤 감독이 밝힌 "깜짝 선물"도 있다. 이번 대회 주요한 활약을 펼친 선수들 중 일부가 먼 꿈으로만 여겨졌던 성인 대표팀에 소집되어 세계선수권을 위한 담금질에 나서기 때문이다. 이번 대회가 여자 대표팀 리빌딩의 기점이 되는 셈이다.

"항상 지는 법은 없다는 것, 이번에 배웠어요"

이번 대회 중요한 순간마다 골을 기록했던 심서희 선수는 "결승전에서 센 상대를 만났지만, 수비도 열심히 따라다니고 공격 찬스도 잡으면서 최선을 다했기에 기분 좋은 경기였다"라며 결승전을 치른 소감을 전했다.

주변 사람들에게도 "너무 멋있다"라고 연락을 받곧 했다는 심서희 선수는 "아직 메달을 땄다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는다"면서도, "함께하는 친구들이 경기마다 열심히 잘 해준 덕분에 은메달을 이루어낸 것 같아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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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순간마다 골을 넣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던 심서희 선수. 하지만 심서희는 "같은 조에서 뛴 친구들이 중요한 순간마다 좋은 패스를 많이 해 준 덕분"이라며 겸손해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때는 관중석에서 경기를 봤다는 심서희 선수. "평창 올림픽 때 관중으로 오면서 올림픽이 생각보다 규모가 엄청 큰 대회였다는 것을 느꼈다. 그런 경기를 이번에는 선수로 뛰니까 색달랐다"는 심서희는 "6년 전에는 관중석에서 응원했는데, 내가 뛰니까 응원 소리를 들으며 경기해서 더 그랬던 것 같다"며 웃었다.

청소년 올림픽을 통해 배운 것도 있다. 심서희 선수는 "우리가 예선전 때 중국에게 졌다가, 준결승에서 다시 이긴 것처럼 "항상 지는 법은 없다"는 점을 배우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어떻게든 한다면 잘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어른스럽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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