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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감독 시즌2, 원점으로 회귀한 감독선임... 축협은 지금 어디로 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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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1,623회 작성일 24-05-22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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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KFA)가 공석중인 축구대표팀 사령탑 자리에 또다시 임시 감독 체제를 결정했다. 축구협회는 5월 20일 공식 발표를 통하여 김도훈 전 울산 HD 감독을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으로 선임하고 6월 북중미월드컵 2차예선 A매치 2경기의 지휘를 맡긴다고 발표했다.
 
김도훈 임시 감독은 현역 시절 "한국의 앨런 시어러"로 꼽히며 A매치 72경기에서 30골을 기록한 정상급 스트라이커 출신이다. 2005년 K리그 성남일화 코치를 시작으로 인천 유나이티드와 울산HD, 라이언 시티(싱가포르)에서 지휘봉을 잡았다. 특히 2020년에는 울산을 AFC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끌면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김도훈 임시 감독은 6월 6일 싱가포르 원정경기와 11일 중국과의 홈경기를 지휘한다. 지난 2월 위르겐 클린스만의 경질 이후 3월 A매치에서 황선홍 올림픽대표팀 감독에게 첫 번째 임시감독을 맡긴 데 이어 두 번째 임시 체제다. 당초 5월까지 정식 감독 선임을 약속했던 협회는, 외국인 감독 영입이 연이어 난항을 빚으며 현재 협상이 계속 진행되고 있어서 6월 A매치 전까지는 감독 선임이 현실적으로 어려워졌다는 것을 이유로 들었다.
 
김도훈 임시 감독은 대한축구협회가 전한 인터뷰에서 "처음 제의를 받고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었고 고민했다. 하지만 한국 축구를 위해 도움이 된다면 도움을 주기 위해 결정했다. 시간이 부족하지만 주어진 환경 속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으로 축구협회는 그동안 소문이 무성하던 축구대표팀 감독 후보군들과의 협상 과정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이 KBS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제시 마시(잉글랜드, 현 캐나다 대표팀 감독)와 헤수스 카사스(스페인, 현 이라크 대표팀) 감독을 각각 1, 2순위 후보로 놓고 협상을 진행했으나 모두 결렬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일부 언론에서 최근 유력한 대안으로 거론되었던 세뇰 귀네슈(튀르키예) 등은 후보군에 포함만 되었을뿐, 실질적으로 협상을 진행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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