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김민재-호날두 제치고 7년 연속 아시아 발롱도르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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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대표팀의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7년 연속 아시아 최고 선수로 선정됐다. 토트넘은 17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중국 스포츠 전문지 티탄저우바오(영문명 타이탄 스포츠)의 발표를 인용, "손흥민이 2023 아시안 골든 글로브 어워즈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손흥민은 7회 연속(2017·2018·2019·2020·2021·2022·2023)이자 개인 통산 9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민재-호날두와 치열한 경쟁 전체 내용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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