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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조 꿈꾸는 LG, 넥스트 고우석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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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2,439회 작성일 24-01-0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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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시즌 구단 역사상 첫 2연패를 노리던 "디펜딩챔피언" LG 트윈스가 새해 초부터 주전 마무리의 이탈이라는 변수에 직면했다. 고우석이 최근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입단이 확정되면서 LG는 새로운 마무리를 발굴해야하는 상황이 됐다.
 
고우석은 2019시즌부터 LG의 마무리투수로 활약하면서 통산 139세이브를 올리며 리그 최고의 클로저로 성장했다. 2023시즌에는 3승 8패 15세이브 평균자책점 3.68, 한국시리즈 4경기 4.1이닝 1승 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8.31로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다. 그럼에도 LG가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V3을 확정한 5차전 우승 확정의 헹가래 투수는 고우석의 몫이었다.
 
고우석은 지난 시즌을 마치고 LG 구단의 동의를 얻어 포스팅 절차를 통하여 메이저리그 진출을 타진했다. 일찌감치 샌프란시스코와 계약을 체결한 처남 이정후와 달리, 좀처럼 계약 소식이 들려오지 않아 국내 잔류로 기우는 듯 했으나 포스팅 마감 시한을 앞두고 샌디에이고와 계약이 급진전되는 반전이 일어났다. 물론 포스팅비용으로 약 90만 달러(약 11억8000만원)에 불과한 몸값은 LG 구단 입장에서는 아쉬운 조건이었지만, 선수의 강력한 의지를 존중하여 대승적으로 이적을 허용했다.
 
LG가 2023시즌 통합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팀 평균자책점 1위(3.67)를 기록했던 두터운 마운드였다. 2024시즌 선발진은 지난 시즌 통합 우승 주역 투수 케이시 켈리를 비롯하여 새로운 외국인 투수로 최근 두 시즌 일본 프로야구(NPB)에서 활약한 좌완 디트릭 엔스를 영입했다. 여기에 FA 자격을 얻은 임찬규가 4년, 최대 50억원의 조건으로 팀에 잔류했다. 최원태와 김윤식·손주영까지 포함하여 6선발 체제도 가능할만큼 올해도 풍부한 뎁스를 갖췄다.
 
다만 임찬규의 꾸준함과 최원태의 부활 여부가 변수다. 임찬규는 지난해 30경기 14승3패 평균자책점 3.42로 데뷔 이후 커리어하이를 기록했다. 올해도 이 정도의 성적을 재현할수 있을지는 장담할 수 없다. 지난해 통합 우승을 위한 퍼즐로 시즌 중반에 합류한 최원태는 LG에서는 9경기 2승3패 평균자책점 6.70에 그치며 크게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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