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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할 수 없었던 이별 운명, 2023시즌 감독 잔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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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5,994회 작성일 23-12-2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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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에서 이별은 뗄 수 없는 관계다. 매 경기와 순간 치열하게 경쟁을 펼치는 스포츠 세계에서의 이별은 피할 수 없는 운명과도 같다. 이번 시즌 K리그 역시 이별의 운명을 피할 수 없었다. 개막 초반부터 유독 감독 거취에 관한 말이 많이 나왔던 2023시즌 K리그는 시즌 중반 1부와 2부 리그를 합쳐 감독 교체가 총 7번이나 이루어졌다. 이는 직전 시즌보다 2차례나 증가한 수치였다.
 
계속된 부진 속 이별을 택했던 수원-전북-강원
 
2023시즌 K리그 1과 2를 통틀어 가장 먼저 감독 교체라는 결단을 내린 팀은 바로 수원 삼성이었다. 지난 2022년 4월 18일, 6대 박건하 감독의 뒤를 이어 수원 사령탑을 잡았던 이병근 감독은 구단 역사상 첫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경험하며 극적으로 잔류에 성공했으나 2023시즌 개막 이후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며 시즌 첫 번째로 감독 자리에서 물러나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작성했다. 개막 후 리그 7경기를 치르며 2무 5패를 기록한 수원 삼성은 이병근 감독과의 이별 이후 최성용 수석 코치에 대행 자리를 임명하며 정식 감독 선임 전까지 팀의 지휘를 맡겼다.
 
최성용 대행 체제 이후 수원은 강원 FC에서 파격적인 전술 축구로 재미를 봤던 김병수 감독을 선임하며 분위기 반전을 꿈꿨다. 하지만 부임 이후 리그 10경기에서 1승 4무 5패의 부진한 성적을 거두며 흔들렸고 후반기 시작 이후에도 리그 6경기에서 1승 1무 4패의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자 수원은 김 감독을 전격 경질하는 결론을 짓게 됐다. 사령탑과 시즌 두 번째 이별을 감행했던 수원은 후임으로 살아있는 전설 염기훈 플레잉 코치를 감독 대행 자리로 선임하며 과감한 승부수를 던졌으나 결국 이 승부수는 실패로 귀결되며 뼈아픈 강등이라는 운명을 받아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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