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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주역 다 사라진 정관장, 악몽의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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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2,773회 작성일 23-12-2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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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프로농구 통합챔피언 안양 정관장이 급격하게 무너지고 있다. 정관장은 최근 4연패 포함 12경기에서 1승 11패라는 극도의 부진에 빠져있다. 시즌 성적 10승 15패를 기록중인 정관장은 어느덧 순위가 7위까지 떨어졌다.
 
정관장의 마지막 승리는 지난 16일 최하위 서울 삼성전(84-75)이었다. 삼성은 지난 2년 연속 최하위이자 올시즌도 4승 20패(.167)로 독보적인 꼴찌를 지키고 있는 약체팀이다. 하지만 다른 팀들을 상대로는 별달리 힘을 쓰지 못하는 실정이다. 
 
특히 크리스마스 주간에 4연패를 당하는 동안 정관장은 상대팀에게 모두 두 자릿수 이상의 큰 점수차로 대패했다. 18일 대구 한국가스공사(80-91)에 11점차가 그나마 가장 근소한 차이였고, 22일부터 부산 KCC(75-104)에 29점차, 24일 수원 KT(85-113)에 28점차, 26일 창원 LG(75-94)에 19점차로 줄줄이 완패했다. 평균 실점이 100점(100.5점)을 넘겼고 점수차는 –21.8점에 이를만큼 "악몽의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정관장은 2라운드 중반까지만 해도 9승 4패를 기록하며 선두권 경쟁을 벌일만큼 선전했다. 주축 선수들이 대거 이적과 군입대, 부상 등으로 전력누수가 심했던 것을 감안하면 기대 이상의 성과였다.
 
하지만 믿었던 오마리 스펠맨의 복귀가 오히려 재앙의 시작이 됐다. 지난 2년간 정관장에서 활약했던 스펠맨은 뛰어난 득점력을 바탕으로 통합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정관장은 체중 증가와 정강이 피로골절 부상으로 시즌 초반 전력에서 이탈했던 스팰맨의 복귀를 믿고 기다려주며 노장 대릴 먼로와 일시 대체 선수 듀반 맥스웰로 버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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