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강등 위험 엄습했던 강원 FC의 철렁했던 2023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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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적으로 잔류에 성공했으나 2년 만에 다시는 오지 않겠다고 다짐했던 곳까지 추락을 맛봤던 강원 FC는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극적으로 생존하며 2023시즌을 종료했다. 지난 2021시즌 강원의 추락은 심상치 않았다. 김병수 감독 지휘 아래 시즌 후반기까지 반등 분위기를 만들어 내지 못했고 결국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떨어지며 가슴 철렁했던 시즌을 보내야만 했다. 시즌 막판 김 감독 경질 이후 소방수로 부임한 최용수 감독 지휘 아래 대전 하나 시티즌과 플레이오프에서 마주했던 강원은 1차전 패배를 기록했으나 2차전 극적인 대역전승을 만들어 내며 극적으로 잔류에 성공했다. 이후 최 감독 체제 아래 지난해 강원은 구단 역대 최고 성적인 6위를 기록하며 2023시즌 기대감을 형성했다. 계속된 부진 속 감독 이별까지, 강원의 아쉬웠던 리그 레이스 지난해 기대 이상 성적을 그린 강원의 2023시즌 목표는 리그 6위를 넘어 아시아 무대 진출이었다. 겨울 이적 시장 개장 이후 강원은 핵심 미드필더 김동현이 김천 상무로 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떠났으며 쏠쏠한 활약을 보이던 고무열, 신창무, 발샤, 김원균을 자유 계약으로 떠나보내는 선택을 내렸다. 공백이 발생한 자리에 강원은 수준급 선수들을 수혈하며 겨울 이적 시장을 보냈다. 전체 내용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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