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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상승세, 인천 UTD 김동헌의 놀라웠던 2023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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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4,927회 작성일 23-12-1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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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인천은 구단 역사상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리그 4위를 기록한 인천은 이번 시즌 구단 역사상 첫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획득했고 플레이오프 단판 경기에서 베트남 하이퐁 FC를 제압하며 아시아 무대를 누볐다. 만년 강등권에 안착하며 매해 강등 위기가 도사렸던 인천이었으나 2020시즌 중반 팀에 부임한 조성환 감독 지휘 아래 상위권이 더욱 익숙한 팀으로 변모했다.
 
이번 시즌 역시 인천은 느렸지만 강했다. 개막 후 리그 10경기에서 3승 3무 4패의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며 쉽지 않은 출발을 알렸다. 여기에 더해 리그 20라운드까지 5승 8무 7패의 성적을 기록하며 하위권에 머물렀던 인천이었으나 후반기 잠재력을 폭발하기 시작했다. 무뎠던 공격력이 서서히 폭발하기 시작했으며 팀의 에이스인 에르난데스와 제르소는 빠른 주력을 통해 상대 골문을 폭격했다. 이에 더해 박승호, 최우진, 박현빈, 김민석, 홍시후와 같은 젊은 엔진들 역시 잠재력을 보여줬다.
 
20라운드부터 인천은 시즌 최종전까지 리그 19경기에서 10승 6무 3패의 호성적을 기록하며 리그 5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에 더해 처음 출전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요코하마 F.마리노스(인천), 산둥 타이산(중국), 카야 일로일로(필리핀)와 한 조에 묶였던 인천은 카야와 요코하마에 전승을 기록하며 자존심을 세웠으나 산둥에 2연패를 기록, 4승을 기록하고도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하는 아쉬움을 겪었다. 비록 아쉬운 시즌이 됐던 인천이었으나 이 과정 속, 인천은 빠르게 성장한 수문장을 발견하며 시즌을 마무리 지었다.
 
기량 폭발, 인천의 최후방을 지킨 김동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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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1997년생이자 구단 유스 출신으로 지난 2019시즌을 앞두고 팀에 입단한 김동헌 골키퍼다. 프로 입단 첫해 김동헌은 팀의 쟁쟁한 경쟁자인 정산(대전), 이태희와의 경쟁에서 밀리며 프로 리그 데뷔전을 치르지 못하며 아쉬움을 삼켜야만 했다. 프로 데뷔 이듬해, 전 세계에 퍼진 신종 코로나(COVID-19) 감염증으로 인해 리그 경기가 축소 운영(38→27)되며 김동헌에 돌아가는 경기 출장 횟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으나 오히려 이 예상이 보기 좋게 빗나가며 자신의 가치를 알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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