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춘제로 변화하는 일본 J리그, K리그도 도입할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2,538회 작성일 23-12-21 17:21본문
스포츠이슈 |
세계 축구 흐름에 맞춰 이웃 나라 일본 J리그도 2026-2027 시즌부터 가을에 시즌을 시작해 이듬해 봄에 시즌을 종료하는 추춘제 도입을 확정했다. 1993년 출범 이후 30년간 봄에 시작해 겨울에 시즌을 끝마치는 춘추제로 시즌을 운영해 왔던 J리그는 세계 축구 흐름에 맞춰 추춘제로 변화를 맞이했다. J리그 사무국은 "우리 리그는 세계와 경쟁하고 싸워야 하며 유럽 주요 리그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심지어 개편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와도 궤를 같이 필요가 있다"라고 말하며 추춘제 변화에 대한 이유를 덧붙였다. 지난 14일 J리그 사무국은 실무위원회를 개최, 1부 리그부터 3부 리그까지 60개 이상의 팀 관계자가 참석해 찬반 투표를 벌였고 절반 이상이 추춘제로의 변화를 찬성하며 변화를 예고한 바가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0일 J리그 이사회는 공식 성명문을 통해 추춘제로의 공식 전환을 밝혔다. 발표에 따라 2026시즌 J리그는 8월부터 개막하며 12월 둘째 주까지 경기를 소화한 후 이듬해 2월까지 겨울 휴식기를 가진다. 이어 5월에 시즌을 마무리하는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변화하는 축구계, 추춘제의 장점은 전체 내용보기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