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배 전국컬링대회 우승 춘천시청 "그랜드슬램 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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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2,523회 작성일 23-12-24 22:52본문
스포츠이슈 |
"한국 여자 컬링팀 트로이카"의 한 축인 춘천시청이 회장배 전국컬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1년 6개월 만에 국내대회를 제패했다.
춘천시청(하승연·김수진·양태이·김혜린)은 19일까지 열린 회장배 전국컬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춘천시청의 우승은 국가대표가 되었던 2022년 한국선수권 이후 처음이다. 회장배 결승에서 전북도청을 만난 춘천시청은 후반 두 번의 빅 엔드를 가져가는 데 성공하며 9대 4의 스코어로 승리했다. 한편 남자부 경기에서는 경북체육회(김수혁·김창민·유민현·김학균·전재익)가 의성군수배에 이어 회장배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면서 국내 대회 2연패의 기록을 썼다. 경북체육회는 의성군수배 결승에서도 만났던 서울시청(스킵 정병진)을 다시 결승에서 만나 8대 6의 결과로 승리하면서 우승을 확정지었다. 물고 물리던 예선... "깔끔한 승리" 결선 이번 회장배 대회에는 의성군수배 때도 명승부를 펼쳤던 여자 컬링 최고의 라이벌, 강릉시청과 경기도청의 맞대결이 불발되었다. 두 팀이 해외 투어 및 그랜드슬램 출전 일정으로 인해 캐나다로 출국한 시점과 경기 일정이 겹쳤던 탓이다. 대신 여자 컬링에서는 춘천시청·전북도청·의성군청·서울시청과 경일대학교가 출전했다. 전체 내용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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