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효의 광주FC, K리그 최고 히트 상품으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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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2,678회 작성일 23-12-16 13:55본문
스포츠이슈 |
2023시즌 K리그 최고의 히트 상품은 단연 광주FC와 수장 이정효 감독이었다. 2부에서 승격한 광주의 무서운 돌풍과 더불어 시민구단 인천과 대구도 선전을 펼치면서 기업 구단의 전유물과도 같았던 K리그 판도에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이정효의 광주, K리그 최고 돌풍 이끌다 지난 2월 열린 K리그1 미디어데이 당시 어느 누구도 광주를 주목하지 않았다. 당시 이정효 감독은 "우리나라 정서상 나를 시기하고 내가 안 되길 바라는 사람도 많은 것 같다"라며 "다른 방법은 없다. 저희가 쉽게 승점을 주지는 않을 거라고 이야기하고 싶다"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2라운드 서울전에서는 0-2 패배 후 "저렇게 축구하는 팀에 졌다는 게 분하다"고 아쉬움을 드러내 파장을 일으키기도 했다. 지금까지 한국 정서상 이토록 직설적이고 거침없는 발언을 하는 감독은 없었다. K리그 팬들은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을 반기며 이정효 감독에게 K-무리뉴라는 별명을 지어줬다. 전체 내용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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