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선수들 "중립 자격 싫다" 파리올림픽 보이콧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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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파리올림픽에 러시아 선수는 "개인 중립 자격"으로만 출전해야 한다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결정에 반발해 러시아 선수들이 잇달아 불참을 선언하고 있다. 러시아 수영 스타 예브게니 릴로프는 18일(현지시각) 러시아 스포츠방송 매치TV에 "나는 현명한 결정을 내렸다"라며 "말도 안 되는 일들이 바닥에 가라앉고 물이 다시 깨끗해질 때까지 올림픽에 참가하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대통령(블라디미르 푸틴)이 말했듯 우리는 위대한 러시아 국민을 믿는다"라며 "나는 국민의 기대에 보답하고 싶고, 서방 국가들의 도발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러시아 국기와 국가 없이는 대회 안 나가" 전체 내용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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