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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함과 꾸준함으로 버틴 김창수의 프로 생활 20년, 그가 남긴 발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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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4,519회 작성일 23-12-0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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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중반과 2010년대 초반과 중반, K리그를 흔들었던 전설들이 2023시즌을 마지막으로 축구화를 벗었다. 지난 6월 6일, 17라운드 수원 FC와 울산 현대와의 경기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던 박주호를 시작으로 시즌 종료 직전에는 이근호(대구)가 차례로 축구화를 벗었으며 시즌 종료와 함께 은퇴가 예정됐던 염기훈(수원) 역시 현역 생활의 종지부를 찍게 됐다.
 
박주호-염기훈-이근호로 이어지는 스타 선수들의 은퇴 소식과 함께 이 선수 역시 2023시즌을 마지막으로 축구화를 벗었다. 바로 축구 국가대표팀 출신 김창수 선수다.
 
길었던 무명 그리고 운명을 바꾼 런던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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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김형범(은퇴), 하대성(은퇴)과 함께 K리그 최강 클럽 울산 현대에 입단하며 첫 프로 생활을 시작했던 김창수의 존재감은 미미했다. 당시 강력했던 울산의 주전 경쟁에 밀려 이듬해 대전 시티즌(현 대전 하나)에 입단했으나 부상으로 공식 경기 0경기 출전에 그쳤으며 2006년이 돼서야 공식 데뷔전을 가져야만 했던 김창수였다. 2006년 리그 7경기에 나서며 예열을 시작한 김창수는 2007년 리그 17경기 출전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기 시작했다.
 
대전에서의 활약 이후 부산 아이파크로 이적한 김창수는 주전으로 활약하며 박성화 감독이 지휘하던 2008 베이징 올림픽 남자 축구 대표팀 최종 명단에 승선하는 기쁨을 누렸으나 본선에서 단 1경기도 경기에 나서지 못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올림픽 출전 이후 꾸준하게 부산에서 활약하며 자신의 입지를 다져간 김창수는 2009년 2월, 시리아와의 경기를 통해 국가대표팀 데뷔까지 이루게 됐으나 차두리-오범석과 같은 강력한 경쟁자들에 밀리며 2010 남아공 월드컵 차출은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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