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효진 부진? 현대건설엔 이다현도 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2,689회 작성일 23-12-08 15:49본문
스포츠이슈 |
현대건설이 안방에서 도로공사를 제물로 귀중한 승점 3점을 따냈다.
강성형 감독이 이끄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7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와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19,17-25,25-17,25-16)로 승리했다. 이번 시즌 도로공사를 상대한 3경기에서 모두 3-1 승리를 거두며 승점 9점을 적립한 현대건설은 리그에서 두 번째로 시즌 10승 고지를 밟으며 선두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의 승점 차이를 다시 1점으로 줄였다(10승4패). 현대건설은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가 47.50%의 성공률로 19득점, 정지윤이 46.15%의 성공률로 14득점, 부친상을 치르고 복귀한 위파위 시통도 10득점을 보태며 현대건설의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에 현대건설의 기둥 양효진은 33.33%의 성공률로 7득점에 그치며 다소 부진했는데 현대건설은 양효진의 부진에도 전혀 흔들리지 않았다. 양효진 대신 블로킹 5개를 포함해 66.67%의 성공률로 11득점을 기록한 이다현이 있었기 때문이다. 현대건설의 숙원이었던 양효진 파트너 찾기 양효진은 2007-2008 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4순위로 현대건설의 지명을 받은 후 15년 동안 한 번도 팀을 떠난 적이 없는 현대건설 전력의 "시작과 끝"이다. 실제로 양효진은 2009-2010 시즌부터 2019-2020 시즌까지 무려 11시즌 연속 블로킹 부문 1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V리그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미들블로커다. 양효진은 이번 시즌에도 득점11위(208점,국내선수 3위)와 블로킹 2위(세트당 0.83개)로 현대건설을 이끌고 있다. 전체 내용보기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