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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은 수원FC... 긴장감 넘쳤던 승강전이 남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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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2,831회 작성일 23-12-10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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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던 2023 K리그 승강전의 운명이 드디어 결정됐다. 수원FC와 강원FC는 벼랑 끝에서 극적으로 살아남았고, 수원 삼성은 2부로 내려간다. 김천 상무는 승격의 기쁨을 누렸지만, 부산 아이파크와 김포FC는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고 아쉽게 다시 내년을 기약해야했다.

9일 경기도 수원종합운동장과 강원도 강릉 종합운동장에서 동시에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23 승강 PO 2차전"에서 수원FC와 강원이 1부팀들의 자존심을 지켰다. 수원은 부산과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5-2로 승리하며 1, 2차전 합산 6-4로 앞서 4시즌 연속 K리그1 잔류에 성공했다. 강원도 김포를 2-1로 제압하며 기사회생했다.
 
이로서 2023시즌 K리그는 2부리그 우승팀 김천 상무가 1부로 승격하고, 1부리그 최하위 수원 삼성이 2부로 강등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최대 3팀까지 승격-강등이 가능했던 2023시즌 K리그 승강전은 국내 프로축구에 승강제가 도입된 2013년 이후 가장 치열하고 극적인 경쟁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K리그 4회 우승에 빛나는 전통의 명문 수원 삼성이 창단 28년 만에 최초로 2부 리그로 강등 당하는 것은 축구계 전체에도 큰 충격을 준 사건이었다.
 
지난해도 승강플레이오프까지 가는 위기 끝에 기사회생했던 수원은 올시즌에는 최종 성적 8승9무21패, 승점 33점의 최하위(12위)로 PO 기회조차 얻지 ㅅ못하고 다이렉트 강등을 당했다. 수원은 마지막 기회였던 강원과의 최종전에서 무기력한 0-0 무승부에 그치며 홈팬들 앞에서 강등이 확정되는 수모를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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