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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또 가을야구 탈락했지만, 레이예스는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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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969회 작성일 24-10-0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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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외국인 타자 빅터 레이예스가 KBO리그 역사를 새로 썼다.

레이예스는 1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최종전 NC 다이노스와 방문 경기에서 자신의 201번째와 202번째 안타를 차례로 때렸다.

이로써 레이예스는 지난 2014년 서건창(현 KIA 타이거즈)의 201안타를 넘어 KBO리그 한 시즌 최다 안타 신기록을 수립했다.

"1번 타자" 레이예스, 롯데의 신기록 "전폭 지원"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된 롯데로서는 경기 승패보다 레이예스의 신기록 달성이 더 큰 목표였다.

전날까지 200안타를 기록하며 신기록을 눈앞에 둔 레이예스는 이날 처음으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최대한 많이 타석에 설 기회를 주고, 수비 부담도 덜어주려는 롯데의 배려였다.

그러나 레이예스는 올 시즌 5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던 "천적" NC 선발 이재학을 맞아 고전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잘 맞은 타구가 중견수에게 잡혔다.

터질 것 같지 않았던 안타는 5회 세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레이예스는 이재학의 직구를 받아쳐 중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서건창과 함께 한 시즌 최다 안타 공동 1위에 올랐다.

7회 네 번째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선 레이예스는 더 이상 기회가 없는 듯했다. 하지만 마지막 9회 다시 한번 타석에 들어섰고, 레이예스는 김재열의 포크볼을 걷어 올려 좌측 담장을 때리는 큼직한 적시타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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