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빅리거들, 쓸쓸한 가을... 내년엔 다를까 > 스포츠이슈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스포츠이슈


   자유게시판    유용한사이트    스포츠이슈    익명게시판


한국인 빅리거들, 쓸쓸한 가을... 내년엔 다를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986회 작성일 24-10-03 14:08

본문

스포츠이슈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가을야구가 막을 올렸으나, 한국인 선수들은 좌절을 견디며 내년 준비에 돌입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1일(현지시각) 홈구장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NLWC) 1차전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4-0으로 이겼다.

그러나 주전 유격수 김하성은 어깨 부상으로 함께하지 못하고 곧 수술대에 오를 예정이다.

"FA 대박" 노리는 김하성, 끝내 수술대 오른다

IE003356337_STD.jpg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아시아 출신 내야수로는 처음으로 골드 글러브(유틸리티 부문)를 받았던 김하성은 자유계약선수(FA) 신분 취득을 앞두고 더 큰 활약을 기대했다.

하지만 올 시즌 내내 타격 부진에 시달린 김하성은 타율 0.233, 11홈런, 47타점, 22도루를 기록하는데 그치면서 2022년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가장 저조한 성적을 남겼다.

게다가 8월 19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선 상대 투수의 견제를 피해 귀루하다가 오른쪽 어깨를 다쳐 전력에서 이탈했고, 한 달 넘게 상태를 지켜보다가 결국 수술받기로 했다.

김하성은 전날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에 "팀을 돕기 위해 모든 걸 다했지만 몸이 마음과 같지 않았다"라며 "포스트시즌에 나설 기회가 있지만 그 일원이 될 수 없기에 절망적이고 실망스럽다"라고 말했다.

올 시즌을 끝으로 샌디에이고와의 4년 계약이 만료되는 김하성은 어깨 부상에도 불구하고 더 나은 조건을 위해 새로운 팀을 찾아 나설 것이 유력하다.

전체 내용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우회접속시 채팅창이 작동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중고천국텔레그램
중고천국검증
오늘 720 어제 3,391
최대 23,518 전체 7,257,521

게시물에 대한 책임은 작가에게 있으며 우리는 책임을지지 않습니다.
우리는 당신이 당신의 국가에서 인정하는 성인이 아니라면 성인 정보를 사용하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
Copyright © usedheave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