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패배는 토트넘? 맨시티 천적 손흥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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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손흥민이 소속팀 토트넘의 리그 4연패 저지와 득점왕 경쟁이라는 막중한 임무가 걸린 맨체스터 시티 사냥에 나선다.
손흥민의 토트넘은 12월 4일 오전 1시 30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맨시티와 2023-2024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개막 이후 구단 신기록인 10경기 연속 무패(8승 2무) 행진을 달리며 승승장구했지만 최근 3연패로 주춤하며 순위가 어느덧 5위(승점 26)까지 떨어졌다. 손흥민 역시 연패기간 동안 득점포가 침묵하며 부진했다. 하필 어려운 상황에서 토트넘의 다음 상대는 트레블(3관왕) 챔피언이자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맨시티, 그것도 원정경기다. 현재 맨시티는 선두 아스널(승점 33)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가운데 리그 2위(승점 29)에 올라있다. 여기에 홈에서는 지난해 11월 12일 2022-23시즌 리그 16라운드에서 브렌트포드에 1-2로 패한 이후로는 홈 27경기 연속 무패 행진중이다. 반면 맨시티전을 앞둔 토트넘의 상황은 그야말로 최악이다. 첼시-울버햄튼-아스톤빌라에게 3경기 연속 역전패를 당했다. 여기에 부상 선수들까지 속출했다. 제임스 매디슨, 미키 판더펜, 로드리고 벤탄쿠르도 모두 장기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고 센터백 크리스티안 로메로도 이전 경기의 다이렉트 퇴장 여파로 맨시티전까지 결장한다. 이런저런 이유로 빠진 주전급 선수만 무려 9명에 이른다. 전체 내용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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