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감독, 프랑스 U-21 앙리 감독에게 한 방 날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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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6,513회 작성일 23-11-22 05:25본문
스포츠이슈 |
2024 하계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는 프랑스 입장에서 이 결과는 좀처럼 받아들이기 힘든 충격이었다. 한국 축구팬들에게도 낯익은 티에리 앙리 감독이 이끌고 있는 21세 이하 대표팀이 안방에서 크게 한 방 얻어맞았기 때문이다.
황선홍 감독이 이끌고 있는 22세 이하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이 우리 시각으로 21일(화) 오전 2시 30분 프랑스 르아브르에 있는 스타드 오세안에서 벌어진 프랑스 U-21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후반전 교체 선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정상빈의 그림같은 프리킥 첫 골 지난 17일 르아브르 AC(프랑스 1부리그)와의 연습 게임을 0-0으로 비긴 것도 우연한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우리 선수들이 다시 한 번 입증한 셈이다. 전반전 종료 직전 프랑스의 프리킥 세트 피스 공격 상황에서 오른쪽 측면으로 돌아들어간 칼리뮈앙도의 오른발 슛 크로스바 불운이 반전 드라마의 서막인 듯 보였다. 전체 내용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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