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때보다 뜨거울 서울-수원 시즌 마지막 슈퍼 매치, 승자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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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에서 최고 라이벌전으로 꼽히는 FC 서울과 수원 삼성의 시즌 마지막 슈퍼 매치가 오는 25일(토) 오후 4시 30분 서울의 홈구장인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게 된다. 정규 라운드 종료 후, 서울은 7위를 수원 삼성은 최하위를 기록하며 파이널 B 그룹으로 떨어진 양 팀은 최근 분위기와 상황은 사뭇 다르다. 먼저 홈 팀 서울은 정규 라운드 마지막 경기였던 전북 현대와의 일전에서 0대 2로 뼈아픈 패배를 기록하며 파이널 A 그룹 안착에 실패하며 추락했으나 이미 승점 47점을 획득하며 파이널 라운드 시작도 전에 잔류를 확정했으며 이어진 강원-수원 FC-제주와의 파이널 라운드 일정에서 2승 1무를 기록하며 시즌 마지막 유종의 미를 향해 달리고 있다. 유종의 미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서울과 마찬가지로 수원 역시 최하위 탈출이라는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시즌 말미로 향해가고 있다. 36라운드가 종료된 시점, 승점 29점을 획득하며 최하위에 머물러있는 수원은 승점 30점 고지에 안착한 11위 강원 FC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염기훈 감독 대행 선임 이후 치러진 리그 5경기에서 2승 1무 2패의 비교적 안정적인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수원은 염 대행의 지휘 아래 공격과 수비에서 어느 정도 해법을 찾은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더불어 직전 라운드에서 수원 FC를 상대로 1명이 적은 상황에서도 염 대행의 지휘 아래 연이어 3골을 퍼부으며 기적 같은 승리를 기록한 수원은 마지막 슈퍼 매치를 통해 최하위 탈출을 꿈꾸고 있다. 전체 내용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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