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 총액 130만 달러에 재계약 성공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5,334회 작성일 23-11-18 14:51본문
스포츠이슈 |
이번 시즌 우승팀 LG트윈스가 17일 외국인 타자 오스틴과 재계약에 성공했다. 오스틴은 계약금 30만 달러와 연봉 80만 달러, 인센티브 20만 달러 등 총액 130만 달러에 계약을 맺으며 2024시즌에도 LG의 줄무늬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2023시즌 LG에 입단한 오스틴은 139경기에 나와 타율 0.313, 163안타(4위), 23홈런(3위), 95타점(3위), 그리고 리그에서 가장 많은 15개의 결승타를 기록했다. 오스틴은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기회를 준 LG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이번 시즌 동안 겪어본 LG 팬들의 응원은 정말 최고였다. 그런 팬들 앞에서 내년에 또 뛴다는 것에 대해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차명석 LG 단장은 "오스틴은 이번 시즌 LG가 통합우승을 달성함에 본인의 역할을 확실하게 보여준 선수로 우리 팀에 꼭 필요한 선수이다. 실력뿐만 아니라 인성적으로도 훌륭한 선수이다. KBO리그 경험도 쌓이고 적응이 완료된 만큼 내년에도 계속해서 좋은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체 내용보기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