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만에 24위까지, 이제 다음 목표는 아시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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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축구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24위로 올라섰다. FIFA는 27일(한국 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랭킹을 발표했다. 한국은 이번 달 랭킹 포인트 1540.35점을 획득, 26위를 기록했던 지난달의 1533.01점보다 7.34점 높은 포인트를 기록하며 순위가 두 계단 상승했다. 이는 2005년 이후 한국축구가 18년 만에 기록한 최고 순위다. 1위 자리는 카타르월드컵 우승국인 아르헨티나(1861.29점)가 수성했다. 아르헨티나는 지난해 말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 이후 올해 단 한 번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이어 2위는 월드컵 준우승국 프랑스(1853.11점), 3위는 브라질(1812.2점)이 각각 차지했다. 1992년부터 도입된 FIFA 랭킹은 각 국가별 축구대표팀의 현재 실력과 성과를 알아보기 쉽도록 점수화하여 매긴 순위이다. 축구의 인기가 갈수록 커지며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이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초창기에는 FIFA 주관 공식 경기에서 승리하면 3점, 무승부면 1점을 받는 단순한 방식으로 랭킹을 산정했으며 패배에도 감점이 없어서 A매치에 많이 참여할수록 순위를 높이는 데 유리했다. 하지만 이로 인하여 FIFA 랭킹이 참가국들의 진짜 실력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전체 내용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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