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도르 포기하고, 돈 선택한 네이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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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오넬 메시-크리스티아누 호날두-카림 벤제마에 이어 또 한 명의 월드클래스 슈퍼스타가 유럽무대를 떠났다. 브라질의 세계적인 축구 스타 네이마르가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중동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힐랄로 이적했다. 알 힐랄은 8월 16일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하여 네이마르의 영입을 발표했다. 정확한 이적료와 몸값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복수의 외신들에 따르면 알 힐랄은 네이마르를 영입하기 위하여 약 1억 유로(약 1461억 원)의 이적료를 투자했으며 네이마르는 향후 2년 동안 3억 달러(약 4015억 원)의 천문학적인 연봉을 지급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당초 네이마르의 알 힐랄 이적설이 제기되었을 때 유럽 언론에서 예상한 연봉 수준을 아득히 뛰어넘는 수치다. 호날두가 2022-2023시즌 알 나스르와 계약하면서 알려진 연봉인 약 2억 유로(약 2915억 원)도 가뿐히 뛰어넘는다. 세계축구의 큰 손으로 떠오른 중동축구는 최근 공격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슈퍼스타들의 영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사우디 프로폐셔널리그는 최근 1년여간으로 범위를 좁혀도 호날두, 사디오 마네, 마르첼로 브로조비치(이상 알 나스르), 벤제마, 은골로 캉테, 파비뉴(이상 알 이티하드), 리야드 마레즈, 에두아르드 멘디, 피르미누(알 이티하드), 칼리두 쿨리발리(알 힐랄), 조던 헨더슨(알 이티파크) 등 유럽 빅리그에서 활약하던 슈퍼스타들을 대거 영입하는 데 성공하며 "지구방위대", "올스타 리그"로 불릴 정도다. 전체 내용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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