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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김하성, 돌아온 류현진·최지만 MLB 후반기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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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3,999회 작성일 23-07-1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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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에서 뛰는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이 재정비를 마치고 후반기에 나선다.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팀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잡았고, 최지만(피츠버그 파이리츠)은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홈런을 터뜨리며 후반기를 기대케 했다.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은 1년여의 공백을 끝내고 복귀를 눈앞에 뒀다.

김하성은 올 시즌 개막 전까지만 해도 팀 내 입지가 불안했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매니 마차도, 제이크 크로넨워스, 산더르 보하르츠 등 스타 플레이어가 넘쳐나는 샌디에이고 내야진에 김하성의 자리는 없을 것 같았다. 

그러나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것이 야구다. 샌디에이고가 엄청난 몸값을 안겨준 스타 플레이어들은 크고 작은 부상과 슬럼프에 시달렸고, 김하성은 이 틈을 파고들었다. 

2루수, 유격수, 3루수 등 맡겨주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다. 4월에는 약점인 타격이 발목을 잡으면서 타율이 1할대까지 떨어졌지만, 특유의 안정된 수비력과 몸을 아끼지 않는 허슬 플레이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최근 들어서는 타격까지 살아나면서 현지 매체가 올 시즌 샌디에이고 최고의 "히트 상품"으로 김하성을 꼽고 있다.

김하성은 전반기에 타율 0.258, 10홈런, 31타점, 16도루를 기록했다. 벌써 자신의 한 시즌 최다 홈런(11개) 기록에 다가섰고, 도루는 일찌감치 넘어서며 최다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기록에 나타나지 않는 활약은 더 대단하다. 

후반기에도 지금의 활약을 이어간다면 메이저리그에서 추신수 이후 한국 선수로는 두 번째, 아시아 출신 내야수로는 처음으로 20홈런-20도루까지 노려볼 만하다. 

1년 만에 돌아오는 류현진, 건재 과시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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