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테코글루, 가성비 우량주인가 제 2의 누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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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4,826회 작성일 23-06-13 19:56본문
스포츠이슈 |
손흥민의 새로운 스승이 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 신임 사령탑으로서의 첫 인사를 전했다. 지난 6월 9일 토트넘의 구단 홈페이지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영상이 올라왔다. 토트넘 구단이 지난 6일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선임을 공식 발표한 지 사흘 만이다. 여기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마침내 이 훌륭한 구단에 감독으로 부임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앞으로가 무척 기대된다. 토트넘을 모두가 자랑스럽고 흥분할 수 있는 클럽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손흥민과 토트넘에게 지난 2022-2023시즌은 시련의 시간이었다. 극심한 성적 부진으로 시즌 도중에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 이어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감독대행을 잇달아 경질했다. 라이언 메이슨 코치의 대행 체제로 시즌을 마무리했지만, 최종 결과는 전 대회 무관에 유럽대항전 진출 실패였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8승 6무 14패(승점 60)로 8위에 머물렀다. 다니엘 레비 회장을 둘러싼 구단 수뇌부에 대한 비난 여론이 가중됐다. 손흥민 역시 부진했다. 지난 시즌 각종 대회에서 14골 6도움을 기록하며 EPL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지만, 아시아 최초의 EPL 득점왕까지 올랐던 직전 2021-2022시즌에 비하면 시즌 내내 계속된 슬럼프와 부상이 겹쳐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다. 전체 내용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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