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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혼자서는 벅찬 정선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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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7,645회 작성일 23-06-13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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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하나만으로는 국제무대에서 살아남기 어렵다.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2023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농구 아시아컵을 앞두고 불안감을 드리웠다.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최근 라트비아 전지훈련을 통해 치른 두 번의 원정 평가전을 모두 패배로 마감했다. 10일 1차전에서 60-82, 22점차 대패를 당한 대표팀 11일 2차전에서도 50-76, 26점차로 완패하며 오히려 득점은 더 줄고 점수차는 더 벌어졌다.
 
특히 2차전 4쿼터에는 라트비아가 20점을 넣는 동안 단 1점도 넣지 못하는 수모를 당했다. 아무리 친선 평가전이고 전력을 다한 경기는 아니였다고 해도, 엄연히 대한민국 최고의 선수들이 모여 치른 국가대항전에서 엄청난 치욕이었다.
 
불과 1년 전을 생각하면 격세지감이다. 정선민호는 지난해 8월 2022 FIBA 농구월드컵을 앞두고 같은 상대인 라트비아를 청주로 불러들여 평가전 2연전을 가졌다. 당시 한국은 두 경기 모두 라트비아와 치열한 공방전을 펼친 끝에 1차전 56-55, 2차전 71-66(연장전)으로 모두 승리한 바 있다. "홈 어드밴티지"를 누린 측면도 있었지만, 당시에는 에이스 박지수도 없는 상황에서 거둔 승리였다.
 
이번에는 박지수가 돌아왔는데도 완패했다. 지난해 갑작스러운 공황장애 증세로 농구월드컵 대표팀에서 낙마하고 소속팀에서도 장기간 공백기를 거쳤던 박지수는 부상을 털고 대표팀에 복귀했다. 강이슬-김단비-박지현-진안 등 현재 WKBL에서 활약중인 최정예 선수들도 모두 합류했다. 하지만 대표팀 소집후 치른 첫 정식 평가전이자 1년 만의 원정에서 벌어진 리턴매치에서 라트비아에게 그야말로 완벽하게 복수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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