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ERA 7.07, LG의 이번주는 괜찮을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4,855회 작성일 23-06-13 19:56본문
스포츠이슈 |
LG의 지난주는 고비 그 자체였다. 고척에서 키움에게 1승 1무 1패, 대전에서 한화에게 1승 2패를 기록하며 힘겨운 원정 6연전 일정을 소화했다. 6연전 일정에서 LG가 데미지를 본 것은 바로 마운드다. 특히 선발투수들이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주 LG의 선발 평균자책점은 7.07로 리그 전체 최하위다. 9위 SSG(6.21)와도 차이가 꽤 컸다. LG 선발 중에서 제 역할을 한 선수는 그나마 플럿코였다. 플럿코는 7일 키움과의 경기에서 6이닝 3실점(2자책)으로 LG 선발 중 유일하게 QS 투구를 선보였다. 9일 한화전 선발이었던 임찬규도 5.1이닝 2실점(1자책)으로 국내 선발 중에선 그나마 제 역할을 해주었다. 반면 나머지 선발은 그러지 못했다. 5월 5경기 4승 1패 평균자책점 2.73으로 반등에 성공한 켈리는 2경기 1승 무패 평균자책점 9.45로 흔들렸다. 6일 키움전에선 5이닝 1실점(1자책)으로 준수했으나 11일 한화전에선 1.2이닝 6실점(6자책)으로 크게 무너졌다. 전체 내용보기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