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만난 KGC와 SK... 누가 프로농구 새 왕조될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3,878회 작성일 23-04-27 07:18본문
스포츠이슈 |
안양 KGC 인삼공사와 서울 SK 나이츠가 올시즌 프로농구의 패권을 놓고 마지막 승부를 앞두고 있다. 양팀은 오는 4월 25일부터 7전 4선승제의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두 팀은 최근 프로농구의 신흥 라이벌로 부상했다. 두 팀은 최근 2시즌간 나란히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챔피언결정전에서 만나게 됐다. KBL에서 같은 팀이 챔프전에서 2년 연속 대결하게 된 것은 1998-1999년의 대전 현대(현 전주 KCC)와 부산 기아(현 울산현대모비스), 2004-2005년의 원주 TG(현 DB)와 전주 KCC 이후 역대 3번째이자 무려 17년 만이다. 지난해 챔프전에서는 SK가 KGC를 4승 1패로 제압하며 정규리그에 이어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2022년 컵대회 우승까지 포함하면 KBL 최초의 한 시즌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올해는 상황이 정반대가 되어 KGC가 37승 17패로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며 통합우승에 도전하는 반면, SK는 3위로 6강플레이오프부터 시작하여 챔피언결정전까지 올라와 구단 역사상 최초의 백투백(2연패)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전체 내용보기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