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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질주, 예산에서 이젠 항저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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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3,950회 작성일 23-04-27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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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조정팀이 겹경사를 맞았다.

여자부 이수빈(27)·김하영(24) 선수가 지난 13일 강원도 화천호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65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를 통해 국가대표로 선발된 데 이어, 오는 9월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우리나라 대표로 출전한다. 창단 이후 처음 맞는 쾌거다.

이들은 "무타페어" 경기로 짝을 이뤄 6분59초를 찍어 1위를 기록했으며, 동료선수 6명도 전원 메달을 목에 거는 성과를 거뒀다.

이수빈 선수는 고향인 충주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충주시청과 장성군청을 거쳐 올해 예산군청에 입단해 주장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김하영 선수는 예산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지역토박이다. 지난해 3월 예산군청에 합류했다. 

예산으로 복귀하던 18일 저녁 훈련실에서 만난 두 선수는 입을 모아 "영광"이라는 말로 태극마크를 가슴에 단 소감을 전했다.

2018·2020년 두 차례 국가대표로 활약한 이수빈 선수는 "솔직히 이번에는 국가대표에 대한 기대는 없었다. 편한 마음으로 경기에 나섰는데 결과가 좋았다. 운동선수라면 아시안게임에 대한 꿈을 꾸지 않을 수 없다. 출전할 수 있게 된 것만 해도 영광이다.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영 선수는 "첫 선발전에서 국가대표가 돼 너무 기쁘다. 사고 없이 잘 훈련했으면 좋겠다. 다른 팀은 적어도 2~3년 호흡을 맞춘데 비해 언니와 저는 두달밖에 안됐는데도 결과가 이 정도라면, 아시안게임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을 것 같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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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하체를 바탕으로 두 팔에 쥔 노를 저어 거친 물살을 가르는 조정은 강인한 체력을 요구하는 스포츠로 "악명"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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