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반 떠나는 키건 메싱의 아름다운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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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3,879회 작성일 23-04-27 07:18본문
스포츠이슈 |
2023 ISU 월드 팀 트로피가 끝나며 이번 시즌 피겨 스케이팅대회가 막을 내렸다. 우리나라는 이 대회에 처음 출전해 선전을 벌인 결과 은메달을 차지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ISU 월드 팀 트로피는 일본에서 개최하는 국가대항전으로 2009년 도쿄에서 제1회 대회가 시작되었다. 2년 마다 대회 주최국인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며 시즌 성적 상위 6개국이 참가할 수 있다. 남자 싱글 2명, 여자 싱글 2명, 페어1조, 아이스 댄싱 1조의 성적을 합산하여 우승국을 가린다. 우리나라는 세계선수권대회 동반 은메달리스트인 차준환 선수가 남자 싱글에서 자신의 최고점을 받으며 1위로, 여자 싱글에서 이해인 선수가 남·녀 싱글 부문 챔피언이 되었지만 개인전이 아닌 국가전이기 때문에 페어와 아이스 댄싱에서 고르게 점수를 받은 미국이 우승을 차지했다. 나는 물론 우리나라 선수들의 싱글 경기 장면을 영상으로 보며 응원했지만 또 한 사람 캐나다 대표 키건 메싱의 연기에 푹 빠졌다. 키건 메싱은 우리에겐 생소하지만 미국과 캐나다 국적을 소유한 복수 국적자로 초반에는 미국 대표로, 후반부는 캐나다 대표로 선수 생활을 했다. 선수 시절 성적이 월등히 뛰어난 편도 아니었고, 신체 조건도 피겨 선수로서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전체 내용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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