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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하는 전북, 리더십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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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4,157회 작성일 23-04-28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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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명가 전북 현대가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무기력하고 재미없는 경기력, 거듭된 패배로 인한 순위 추락, 코칭스태프와 프런트의 신뢰 상실, 팬들과의 갈등과 응원 보이콧 등 프로구단이 직면할 수 있는 가장 최악의 상황이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지고 있는데도 구단과 모기업은 속수무책이다.
 
전북은 지난 4월 26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 하나시티즌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9라운드 홈 경기에서 1대 2로 패했다. 개막 9경기 만에 5패(3승 1무)를 거록한 전북은 승점 10점으로 9위에 머물렀다. 준우승을 차지했던 지난 2022시즌 38경기에서 7패 만을 기록했던 전북은 시즌이 겨우 1/4 정도 밖에 지나지않은 시점에 무서운 속도로 패배를 적립하고 있다.
 
"현대가 라이벌"이자 선두인 울산 현대(승점 22점)와의 격차는 벌써 12점이나 벌어졌다. 오히려 강등권인 10위 인천 유나이티드(승점 10)와 불과 1점 차, 11위 강원(승점 7)과 3점 차밖에 나지 않았다. 이제는 올시즌 우승 경쟁은 벌써 포기하고 진지하게 강등권 추락이 걱정될 정도의 경기력이다.
 
전북은 직전 제주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2대 0 승리로 잠시 한숨을 돌리는 듯했지만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제주전에서 김상식 감독이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가 퇴장당하면서 대전전에서는 김두현 수석코치가 임시로 지휘봉을 잡았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전북을 더욱 굴욕스럽게 만든 것은 이날 상대인 대전이 지난해까지만 해도 2부리그에 있다가 올라온 승격팀이라는 것. 심지어 전주 원정경기에서 로테이션을 단행하는 여유까지 보이고도 승리를 챙겨갔다는 것이다. 대전은 이날 이진현, 주세종 등 중원의 핵심 선수들이 벤치에서 시작했고 심지어 주포인 티아고는 명단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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